4월의 둘째 주 시작

두번째 주는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기분이 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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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하늘을 이렇게 막고 싶었음

4월 6일 (월)

사실 저번 주부터 받았던 새로운 과제가 있다.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감도 안와서 주말을 핑계로 회피했지만...

금방 다시 마주해버린 월요일.. 그리고 출근...

주말 내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변하는 건 없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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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과제냐면~ 나를 소개하는 페이지 만들기?

음,, 근데 이걸 생각하다보니 너무 한도 끝도 없어서 머리가 아팠다.

어쩌면 욕심이 많은 거라고도 할 수 있겠지,..

처음 쌤이 주신 과제는 '홈페이지' 라는 것으로만 시작했지만

거기에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니 더 넣어보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일어나지도 않은 것에 걱정을 하게 되고,

어차피 이게 만들어져도 초기에만 쓰고 안 쓰게 될텐데 왜 만들어야하는가

까지 생각이 이동하게 돼서 그냥 다 생각을 멈추고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기로 했다.

이걸 얘기하면 너무 하고 싶은 게 많아진다.

대충 내가 해보고 싶은 기능? 들을 이야기 해보면

뭐 내 개인 소개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거기에 선생님이 말씀하신 로그인 기능을 넣어서

로그인을 해야만 볼 수 있는 정보나 페이지를 만들수도 있겠고,

블로그처럼 글쓰는 기능을 넣을 수도 있겠고,

내가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것들을 정리해서 찾아보기 좋게 업로드 해볼 수도 있겠고,

이렇게 많은 것들을 넣다보면 옛날의 미니홈피처럼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페이지를 꾸밀 수 있도록 해

판을 더 키울 수도 있겠지...

내 친구들과 잠깐의 놀이를 위해서라도 내가 직접 미니홈피 같은 페이지를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 작은 꿈은 있다.

친구들이 좋아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일회성으로라도 재미를 보고 추억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면 늦지 않은 시일 내에 정말 만들어보고 싶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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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지금은 아니니 잠깐 접어두기로 하고..

이렇게 너무 많은 생각들과 어쩌면 욕심들이 쌓여 생각 진행에 방해가 되어.....

쌤의 말대로 내가 만들 페이지의 틀과 컨셉을 잡아보았다.

감이 안와서 스타트업 회사들의 홈페이지들을 찾아보며 공부도 하고

홈페이지에도 종류가 있다보니 정리하며 내 페이지에 어울릴 만한 틀을 살짝 잡았다.

근데 요즘은 홈페이지들이 다들 좀 하이브리드...처럼 다들 섞어서 써서 공부하는데 조금 헷갈림이 있었다.

그래도 내 홈페이지는 토스 같은 블로그형에 좀 더 기업/홍보형까지 추가해서 하이브리드로 하면 좋은 것 같다는 결정을 했다.

대충 틀은 이정도고,

컨셉을 잡는 건 너무 어려웠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기저기 홈페이지를 보고 쌤한테 조언도 들어봤지만

아무래도 개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홈페이지고,..

어떻게 말하면 사업 아이템이 '나'인 것이기에,.. 많이 고민이 되고 어려움을 느낀 것 같다.

어쨌든 내가 사업 아이템이니까, "나를 써달라," "나는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 는 걸 잘 어필하는 게 식상할 수 있더라도

표현을 잘 해낸다면 가장 나을 방향일 것 같아 나의 능력들과 성과를 위주로 어필을 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아직은 성과나 능력들이 남들보다는 적고,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거창하게 만들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쌓아갈 예정이니 새롭게 들어올 내용들을 위해 우습지만은 않도록.. 멋지게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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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화) ~ 4월 8일 (수)

6일에 잡은 틀을 토대로 홈페이지를 바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일단 전날 봐둔 홈페이지들을 토대로 내가 눈에 많이 띄었던 홈페이지를 분석을 하며 참고할 것들을 공부했다.

그리고 제미나이에게 내가 원하는 방향성을 제시하여 터미널에 제시하면 좋을 프롬포트를 도출해냈다.

찰떡 같이 알아들어주는 AI 친구들 덕에 금방 마음에 드는 홈페이지 초안본이 나왔다.

그 초안에서 나의 개인정보들과 어필하고 싶은 점, 내 장점들을 각각 수정해 나의 홈페이지를 채워나갔다.

생각보다 너무 그럴듯하게 잘 만들어져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근데 아직은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부실한 내용이 많아 아쉬웠지만 이 부분은 내가 앞으로 이 일을 해가며 채워가면 되기에,,

기 죽지 말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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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리고 이제 쌤이 원하시는 기능.

= 블로그!!!!!!

이미 지금 블로그를 쓰고 있는데 이게 무슨 뜻이냐.

그냥 거기에 블로그 기능을 추가한다는 거임. 뭐.. 우찌 되었든 내 페이지니까는...,

근데 블로그 기능을 넣으면... 너무 일이 커져서 너무 막막했다..

일단 기본적으로 글을 쓰고 수정, 삭제를 하고 데이터 저장을 하는 것만 해도 할 게 많은데

글씨체, 크기 등등... 이것저것 넣기에는.. 그정도로 일을 키우고 싶진 않아서 쌤께 말씀드렸더니

곰 : 그런 거 한 번 해보는거지 이럴 때

나 : 아멘. (무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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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내 상태를 표현해주시는 됴님♡

마음이 토라져서 꿍해있다가 다시 컴퓨터를 붙잡고.. 블로그 페이지를 추가했다.

요즘 유행하는 홈페이지 유형이 한 페이지에서 끝내는 거라서 그 안에 블로그까지 넣으면 이상할 것 같고

혹자에겐 필요치 않은 정보일 수 있기에 왼쪽 위에 메뉴를 넣어서 따로 들어가 블로그 페이지를 열 수 있게 해놨다.

블로그 외에도 다른 정보들을 넣어야 할 일이 있다면 거기에 같이 해두면 좋을 것 같다.

이 부분은 쌤이 아주 칭찬을 해주셨다. 히히

다음

이렇게 만들어주었으니, 이제.. 블로그를 넣어줘야되는데, 그 전에 쌤이 내 기본 지식을 채워주셨다.

이건 내가 정리한 내용... 내가 보기엔 좋으니까 잘 한거 ㅎㅎ

처음에는 좀 헷갈렸는데 이렇게 쓰면서 복습을 하니 훨씬 이해도 잘 되고 재미있었다.

사실 좀 흥미롭고 좋았음.... 버셀 부분은 뭔가 아직 친해지지 못해서 어색하다.

깃허브도 마찬가지지만... 많이 만져보질 않아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래도 이렇게 한 번 정리하고 나니까 훨씬 내가 하는 것들에 대한 이해가 잘 되었다.

Thanks to.. 곰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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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깨알의 공부를 마치고 다시 돌아가 홈페이지를 손 봤다.

우선 버셀을 활용해 자동으로 깃허브에 있는 코드를 푸시해서 홈페이지에서 작동할 수 있게 연결해주었다.

그리고 블로그에 대해 다시 쌤과 의논해 보았는데 직접 그 기능들을 다 넣기에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엄청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방식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터미널에서 내가 만든 텍스트 파일을 푸시해달라고 하면 그 파일이 깃허브에 업로드 되고,

깃허브는 버셀에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다.

이 방식으로 진행하니 훨씬 원활했고 편했다.

이것까지 완료하고 테스트를 해보는데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다시 홈페이지 첫 화면으로 돌아가면

아무것도 안 나오는 오류가 나서 고치는데 꽤나 애를 먹었다.

그냥한마디하고설정해놓으면제발좀가만히있어라이것들아.

해보는데 안 돼서 곰선생의 도움도 조금 받으면서 하고.......

텍스트 파일을 새로 만들어서 터미널에 푸시해달라고 하고 보니 금방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지에 업로드가 되었다.

이게 다 터미널에서 깃허브로 들어가고 그걸 체크한 버셀이 홈페이지까지 연결해서 업로드한다는 매커니즘이 신기했다.

미리 이걸 만들기 전에 한 번 개념을 배우고 이해를 하고 나서 직접 경험을 해보니

그냥 텍스트로 배울때보다 더 와닿고 흥미로웠던 것 같다.

4월 9일 (목)

오늘은 제작보다는 공부를 위주로 진행했다.

만드는 것 만큼 그 내용도 중요하고 코드를 알고 나중에 수정을 하거나 오류를 알아채는 능력 또한 중요하기에,,

우선 VS code에서 내 파일에 저장되어있는 내 홈페이지 파일을 불러와 코드를 추출했다.

그 추출한 코드를 클로드에게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래도 학교 다닐 때나 전에 홈페이지를 만들 때는 뭔가 잘 알아보고 이해도 잘 되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홈페이지 틀부터 하다 보니 조금 어려웠다.

그래서 여러 번 보는데도 눈에 점점 초점이 풀려서 내일 마저 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너무 복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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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공부를 하기 전에 쌤한테 또 다른 정보를 배웠다.

클론과 푸시, 우리 홈페이지가 저장되는 클라우드 등등 여러가지의 관계들을 배우고 매커니즘을 익혔다.

처음에 이 틀을 잘 잡아야되는 건 알지만 하나하나 배울 수록 약간의 의문점이 자꾸만 생각났다.

그래서 계속 쌤한테 질문을 했는데 그 의문점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짜증나 죽는 줄 ^^;;

이건 되고 저건 안되고,, 이건 이렇게 해야되고 저건 저렇게 해야되고.. 걍 통일 시키라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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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쌤이랑 한 공부... 오른쪽은 날 위한 글 설명 + 백지 복습

곰선생이 이거 보시더니 글씨 예쁘게 써서 널 고용한 건데 이러면 어쩌냐고 머라고 하심ㅠ

하지만 열심히 하지만 공부는 못하던 허수 수험생 출신으로써 공부할 때 글씨 잘 쓰면 대부분 허수였음(예외 존재)

왜냐면 필기에 모든 기력을 쏟고 힘들어서 간식 먹다가 시간 다 돼서 집 감 ㅋㅋ 국룰

고로 난 이 분야에서 허수가 아니라는 뜻ㅋ (이런다;;..)

각잡고 쓰면 여전히 잘 쓰니까 걱정마세요 ㅎㅎ

이건 나 알아보기만 하면 되지 뭐~

정확히 이번 주를 요약할 수 있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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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조금 짧은 것 같지만... 너무 지쳤습니다 제가.....

읽어낼 글들이 너무 많네요,....

다음주도 즐.... 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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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 감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